베트남 반미!
그 중 맛있고 가성비가 좋은 반미빵이라는 식당을 방문했습니다.
넓게 보이는 노란색 간판과 손글씨가 귀엽고 아기자기하다.
신선한 재료들이 가게 앞에 줄지어 있습니다.
마치 지하철을 보는 것 같습니다.
소재가 자랑이겠죠?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식품이라 먹기 전부터 마음에 듭니다.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의 모습.
가게가 생각보다 작았다
주문한 바로 뒤에 벽에 의자가 있고 앉아서 먹을 수 있습니다.
10명 정도의 공간을 제공하지만 회전율이 높아 금방 자리가 생긴다.
치즈를 곁들인 로스트비프가 대표 메뉴다.
(가격 40,000동 / 한화 2,000원)
반미 2개와 콜라 1개를 주문하고 잠시 기다립니다.
가격은 100,000 VND (5,000원????????????)
제가 잘못 계산했나요?” 잠시 망설이다가 헤헤
아 베트남이구나
고수 빼달라고 주문하면 미리 알려준다.
고수 빼달라고 베트남어 출력해서 보여줬어요 ㅎㅎㅎㅎ
빵이 좀 퍽퍽하긴 했지만 맛은 정말 좋았어요.
치즈의 고소한 맛과 소스의 조화 그리고 소고기의 맛
역시 반미버전과 반미버전은 다 이유가 있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