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외동아들의 마지막 효도
갑작스러운 이별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오늘은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어머니의 장례식을 치른 외동아들의 이야기를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아버지를 보낸 지가 오래됐다며 20년 넘게 어머니와 외동딸만 살며 건강이 악화돼 이별을 각오하라는 말을 들었다고 한다. 아들은 어렸을 때 아버지의 장례식이 기억나지 않았고 레지던트로 어머니의 장례식을 치른다는 생각에 망연자실했다고 말했다.그는 마침내 용기를 내어 김 씨를 설득했다고 … Read more